성수 일식 맛집 저스트텐동 재방문은 글쎄...

 

 텐동이란 밥에 여러 튀김을 얹고 간장소스를 끼얹은 일본 요리입니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도 등에도 여러 분점이 있는 텐동 체인점 <저스트텐동> 성수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비주얼이 좋아서 먹기 전에 기분부터 좋아졌는데요, 재방문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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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먹, 요점만 짚는 간결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

 

<목차>

1. 위치/방문시간/대기시간

2. 먹어본 메뉴
3. 맛 평가
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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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방문시간/대기시간

 

 

 

 2호선 뚝섬역 바로 근처입니다.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됩니다.

식당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서 식후 커피를 마시기도 좋습니다.

 

 주말 12시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웨이팅이 3팀 있어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창 점심시간에, 매장이 좁은 편이라 꽤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오후 3시-5시 사이 브레이크타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 먹어본 메뉴

 

 

여러 가지 야채 튀김이 올라간 텐동 사진.

 

 야채 텐동(11,900 원)을 먹었습니다.

 표고, 가지, 호박, 두부, 고추, 김 튀김이 올라가 있습니다. 제가 깜빡 잊고 적지 못한 튀김이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와- 소리가 나오는 비주얼입니다. 먹기도 전에 눈부터 즐겁네요. 추가로 뿌리거나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 소스와 유자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 맛 평가

 

• 바삭하고 보기 좋은 튀김. 방금 갓 튀긴 따끈하고 바삭바삭한 튀김이 멋지게 올려져 나옵니다. 
• 반찬으로 나오는 단무지에 유자를 곁들여서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But,

• 너무 느끼합니다. 간장소스를 아무리 뿌려도 느끼함이 가시지 않습니다.
• 밥에도 야채 장아찌 같은 것이 좀 들어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4. 총평

 

 

 처음 먹을 때는 맛있었지만, 너무 느끼하고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경험 삼아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는 느낌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