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브런치 맛집 37.5에 재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평일 방문이고, 다른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지난 글>
#내돈내산, 요점만 짚는 간결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목차>
- 위치, 방문시간, 대기시간
- 먹어본 메뉴, 기다린 시간
- 맛 평가
- 총평
[ 01_ 위치, 방문시간, 대기시간 ]
- 서울온천 맞은편.
- 평일 점심시간 (오전 11시 30분) 방문
- 자리가 꽉 차서 5분 정도 대기
주말 점심때보다 평일에 더 사람이 많은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방문했을 당시 이미 테이블이 꽉 차 있었고, 음식을 다 먹은 사람들이 제법 보였지만 다들 자리에 앉은 채로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금세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지만, 주말보다도 평일에 더 회전률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02_ 먹어본 메뉴, 기다린 시간 ]
- 잠봉 에그베네딕트 (14,900 원)
- 푸짐한철판토마토오믈렛라이스 (15,900 원)
- 트러플머쉬룸더블버거 (15,900 원)
- 리코타치즈샐러드 (15,900 원)
음식이 상당히 금방 나왔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 03_ 맛 평가 ]
- 잠봉 에그베네딕트 - 역시 맛있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될 듯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지난번 후기글에 있습니다.
37.5 주말 점심 방문 후기(링크) - 푸짐한철판토마토오믈렛라이스 - 밥의 양은 상당히 적고, 치즈가 적당히 들어가 있으며 폭신폭신하고 두툼한 계란 오믈렛을 올렸습니다. 오믈렛 안에 밥이 꽉 차 있으면 좀 답답하고 뻑뻑한 느낌인데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부족한 탄수화물은 곁들임 빵과 구운 감자가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 트러플머쉬룸더블버거 - 트러플 향이 모든 것을 덮어버릴까 걱정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트러플 향이 있으면서 풍부한 소고기 맛을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재료는 토마토/얇은 양파-두툼한 패티/부드러운 빵/한 겹 정도의 로메인이었습니다.
- 리코타치즈샐러드 - 발사믹 소스, 호밀빵 2조각, 샐러드 야채와 과일, 그리고 리코타 치즈가 나옵니다. 치즈를 아주 푸짐하게 주기는 합니다만, 제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조금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 04_ 총평 ]
- 체인점이라고 살짝 얕보았었는데 정말 맛있다!
- 양이 적지 않아서 좋다.
가끔 기분 내고 싶을 때, 혹은 근처에 온 손님이 있을때 마음 놓고 데려갈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맛도 있고 인테리어도 예쁜데 양이 적지 않아서 가성비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브런치 맛집 37.5 평일 방문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37.5 다른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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